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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의 육아정책

(2022.10.10.)

주체110(2021)년 6월 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생활문제와 관련하여 긴급소집된 당중앙위원회와 도당위원회 책임간부들의 협의회에서 또다시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먹이는 문제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1년내내 젖제품을 먹이는것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정책화하여 결정하실 자신의 철석의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국내에서 젖생산을 최대로 늘이면서 젖생산량이 떨어지는 계절에는 젖가루를 수입하여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무조건 공급하며 해당 단위에서 젖가루소독방법을 빨리 연구완성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우리가 힘이 들어도 어떻게 혁명을 새로운 단계에로 전진시켜나가는가 하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콩단물을 먹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먹이는 시대가 도래하였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포하자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렇게 하여 당전원회의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나 끄는 회의로 되게 하지 말고 희망적이고 락천적이며 혁명적이고 공세적인 결정들을 채택하고 신심있게 나아가는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날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다바치시면서도 그 무엇인가 적으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먹이는 사업은 원자력잠수함을 몇척 건조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비서들과 도당책임비서들이 이것을 꼭 새겨두어야 한다고 다시금 간곡히 이르시였다.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염소젖이나 소젖을 먹이는 문제를 당 제8기기간에 해결하지 못하여 제9기 당중앙위원회에 넘기고싶은 생각은 없다고 하시며 당 제9차대회전까지 국가적으로 젖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며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달아올랐다.

이렇게 되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의정으로 토의되고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이 당의 정책으로 수립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