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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깨우쳐주신 문제

(2022.10.10.)

몇해전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원산애육원, 육아원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뜻밖에 그이의 부르심을 받게 된 한 설계가는 어쩔바를 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가 일하고있는 강원도의 도시설계연구소의 실태도 알아보시고 어느 대학을 나왔는가도 따뜻이 물어주시였다.

하지만 그때까지 설계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범한 설계가에게 왜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는지 그 깊은 뜻을 잘 알수 없었다.

얼마후 설계가는 일군들로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하신 말씀을 전달받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설계가들이 공사장들에 자주 나가 시공자들과 협의를 강화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설계가들이 공사장들에 나가 시공자들과 협의를 자주 하게 되면 그들에게서 많은것을 배우게 될뿐 아니라 시공자들도 그 과정에 기술수준을 한계단 높일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는것이였다. 그후 설계가들의 일본새에서는 전환이 일어났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대로 건설장에 수시로 나가 시공자들과의 협의를 강화하는 과정에 설계가들은 기술수준도 한층 높이게 되였고 새로운 건축물들의 설계에서도 혁신을 일으키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