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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여야 한다시며

(2022.9.23.)

주체75(1986)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이날 일군들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자신의 곁에 앉아있는 일군부터 한명한명 차례차례로 이름을 부르시며 학부형회의참가정형을 알아보시였다.

일군들은 어찌할바를 몰라했다. 거의 모두가 학부형회의에 참가하지 않고있었기때문이였다.

그들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으기 안색을 흐리시며 일군들에게 우리 사람들이 학교교육사업에 얼마나 관심을 돌리고있는가 하는것은 학부형회의에 참가하는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고 하시면서 지금 학교에서 조직하는 학부형회의에 대부분 어머니들이 참가하고 아버지들은 얼마 참가하지 않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떤 일군들은 아들딸들을 3~4명씩이나 학교에 보내여 공부시키면서도 그들이 졸업할 때까지 학부형회의에 한번도 참가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자책감으로 하여 머리를 들수 없었다.

학교에서 응당 잘 키워줄것이라고 여기면서 자식이 여러명이나 되지만 학부형회의에 별로 참가하지 않았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는 그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의 어머니만 참가하는 회의는 학모회의이지 학부형회의라고 말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학교교육사업을 개선강화하자면 교육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저들의 잘못된 행동을 깨우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심장속에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교육사업에 진정을 다 바쳐나가는 열성학부형, 훌륭한 일군이 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