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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 유자녀교육은 언제부터 시작되였는가

(2022.1.10.)

우리 나라에서 유자녀교육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진행되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는 조국의 자유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투쟁에 한몸을 바친 혁명동지들과 애국자들의 자녀들이 아동단학교와 혁명조직들에서 혁명가로 자라났다.

해방후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에 따라 주체36(1947)년 3월 혁명가유가족학원 창립준비위원회가 조직되고 10월에는 우리 나라에서 첫 혁명가유가족학원인 만경대혁명학원이 창립되였다.

주체41(1952)년 5월에는 내각결정 106호《애국렬사유자녀학원 및 애육원사업 강화대책에 관하여》에 따라 유자녀보육원과 애육원이 애육원으로, 초등학원과 녀자기술학원이 유자녀학원으로 통합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 유자녀교육은 조국해방전쟁시기 더욱 확대강화되였다.

전후에는 남포, 해주를 비롯한 여러곳에 유자녀학원이 세워졌다.

오늘 유자녀교육기관으로서는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남포혁명학원, 새날혁명학원 등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오늘 우리 나라에서 유자녀교육은 혁명가들과 애국렬사들의 유자녀들을 주체혁명위업의 골간부대로 교양육성하는 자기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