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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2026.6.10.)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중등학원을 돌아보실 때에 있은 일이다.

어느한 교실에 들리시여 칠판에는 무엇으로 글을 쓰는가를 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성마지크보장문제에 대하여서도 료해하시였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어느한 책상으로 다가가시였다.

손수 걸상을 당겨보시고 책상과 걸상을 원아들의 년령과 체질적특성에 맞게 잘 만들었다고 치하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적으로 초등학원, 중등학원들에 갖추어놓은 교구비품들과 교육설비들을 평양중등학원의 교구비품과 교육설비들을 기준으로 통일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평양중등학원은 우리 나라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의 본보기, 표준이라고, 앞으로 우리 나라의 모든 초급중학교와 고급중학교들을 평양중등학원수준으로 꾸려야 한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자라나는 후대들에 대한 불같은 정을 안으시고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며 학원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고 사소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후더워오르는 마음을 금치 못하였다.

이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대로 자라나는 후대들을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는데서 자신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