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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의 종소리

(2026.2.10.)

1984년 2월 어느날 바다가에 나왔던 섬마을분교의 처녀교원이 강추위에 얼어붙은 배길을 바라보며 너무도 안타까와 발을 동동 구르고있었다.

겨울방학에 뭍에 나와 교수강습을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강추위에 바다가 얼어붙어 배길이 막혀버린것이였다.

안타깝게 자기를 기다리고있을 학생들의 모습이 어려와 녀교원이 마음속으로 눈물만 흘리고있는데 뜻밖에도 한 일군이 선생을 위해 비행기가 뜨니 빨리 차비하라고 알려주는것이였다.

뜻밖의 소식에 너무도 놀라 그 자리에 굳어졌던 녀교원은 잠시후 사연을 알고는 그만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그날 배길이 막혀 섬마을분교아이들이 새 학기 수업을 할수 없게 되였다는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비행기를 띄우도록 전례없는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신것이였다.

후대들과 교육사업을 위해서라면 바로 이렇듯 세상에 없는 크나큰 사랑을 돌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속에 한명의 처녀교원을 태우고 직승기가 날아올랐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그 뜨겁고도 열렬한 사랑이 있어 등대섬분교에서도 전국의 모든 학교들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새 학기 종소리, 영원한 사랑의 종소리가 정답게 울려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