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와 수자만 입력가능합니다.)

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2025.12.20.)

2016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궁전의 여러곳에 사랑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배구소조실의 탈의실과 사무실을 돌아보고 나오시다가 출입문앞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탈의실옆에 왜 사무실을 만들었는가고 물으시였다.

소조원들의 탈의실옆에 지도교원의 사무실이 있는것을 두고 별다르게 생각지 않고있던 일군들은 그이의 뜻밖의 물으심에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배구소조실안에 소조원들이 리용하는 탈의실과 지도교원의 사무실이 있는데 체육소조실에는 반드시 탈의실과 함께 목욕탕이나 샤와실을 꾸려주어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 소조원들이 땀흘리며 운동을 한 다음 몸을 씻고 집으로 갈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배구소조원들의 탈의실에 목욕탕이나 샤와실을 꾸려주어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마디마디 아이들에 대한 친어버이의 정이 흘러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되새기며 일군들 누구나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날의 현지지도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후대들을 위한 일에서는 자그마한 부족점도 없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준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