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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2025.6.25.)

2017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평양초등학원을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교육환경과 생활조건이 높은 수준에서 그쯘히 갖추어진 학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원아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없이 생활할수 있도록 다심한 사랑을 기울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교양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몸소 원아들이 리용하게 될 평범한 의자에도 앉아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책상의 책넣는 칸밑면과 의자의 앉음판사이의 공간이 좁다고 하시면서 몸이 좋은 아이들이 의자에 앉으면 다리를 책상밑으로 들이밀수 없을것같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책넣는 칸밑면과 의자의 앉음판사이의 공간을 몸소 가늠해보시고 일정한 간격을 줄데 대하여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누구나 범상히 여기고 스쳐지나보낸 부족점도 놓치지 않으시고 원아들이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그리도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정이 가슴가득 어려와 일군들은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