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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은정 전하는 사랑의 뻐스

(2024.4.10.)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훌륭히 일떠선 평양초등학원을 찾아주신 그날 원아들이 견학이나 참관을 갈 때마다 리용할 뻐스를 보내주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글을 크게 써붙인 사랑의 뻐스가 학원에 들어서던 날 교직원들은 물론 원아들도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그때로부터 사랑의 뻐스와 더불어 원아들은 참말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뻐스를 타고 원아들은 만경대고향집과 중앙동물원을 비롯한 시내의 곳곳으로 견학이나 참관을 가고 경제선동도 다닌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글발이 새겨진 사랑의 뻐스를 타고 수도의 거리를 누빌 때면 지나가던 사람들도 걸음을 멈추고 손을 흔들어준다.

원아들이 타고다니는 뻐스안은 마치도 정갈한 살림방에 들어선듯한 기분을 안겨준다. 뻐스에 올라 어떤 원아들은 푹신한 등받이의자에 몸을 묻고 책을 읽고있고 녀학생들은 TV화면을 보며 거기서 흘러나오는 선률에 맞추어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한다.

뻐스에 새겨진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글발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마음껏 자라는 온 나라 아이들의 밝고밝은 모습이 그대로 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