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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곡한 당부

(2024.4.10.)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완공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일먼저 돌아보신 곳은 다름아닌 과학자 자녀들이 공부하게 될 위성소학교였다.

학교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성과학자주택지구에 우리 아이들의 배움의 글소리,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질 광경을 그려보시는듯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교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교탁앞에 서시여 교실내부와 책걸상들을 둘러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책상이 작은데 몇살짜리 아이들이 리용하게 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7살, 8살이 된 학생들이 공부하게 된다는 한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책상의 웃면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손으로 만져보시면서 부족점을 하나하나 일깨워주시였다.

후대들의 얼굴에 한점 그늘이라도 질세라 그들에게 더 좋은것을 안겨주기 위해 늘 마음쓰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교실의 온도보장을 잘해줄데 대하여 이르시고 학교운동장에 인공잔디를 깔아줄데 대하여서도 당부하시였다.

그날의 간곡한 당부는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은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교육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문제이며 나아가서는 조국의 래일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라는것을 새겨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