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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준것 같다

(2022.1.20.)

주체107(2018)년 1월 16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소한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 이 대학을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본보기대학으로 꾸리고 전국에 일반화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것은 주체106(2017)년 2월이였다.

그이께서 이 결심을 하신데는 깊은 의도가 있었다. 사람의 지적두뇌가 발전하는 중요한 단계인 어린시절에 어떤 교육을 어떻게 받는가에 따라 현실을 보고 대하는 관점과 립장이 달라지며 공고해진다. 뿌리가 든든한 나무에서 충실한 열매가 달리는것과 마찬가지로 학령전 어린이교육과 소학교교육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워야 자라나는 후대들을 참다운 혁명인재로 튼튼히 키워낼수 있었다.

그이께서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빛내이는데서 유치원, 소학교 교원들을 양성해내는 교원대학이 차지하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그 결심을 하시였던것이다.

이날 그이께서는 이 대학이 지난 기간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을 집행하기 위한 수많은 교재들을 집필하였으며 학생들의 자립적사고활동에 기본을 두고 과학적으로 강의를 할수 있게 교육예측기술을 도입한것을 비롯하여 과학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모든 교육행정사업이 학생들의 학습열의와 학과실력을 높이는데 지향되고있는것을 료해하시고는 착상이 좋다고 평가해주시였고 가상교수정황에서와 실지교수정황에서 수업을 해보는 교수방법을 보시고는 새롭고 특색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학생들이 교원의 기준에 도달하였는가를 평가하는 방법,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을 결합시키기 위해 꾸린 교실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교수방법도 우월한 교육방법이라고 하시며 만족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이 마련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오랜 시간 이곳을 뜨지 못하시였다.

다기능홀로 꾸려진 체육관을 찾으시여서도, 과학기술전당의 축소판처럼 꾸려진 도서관을 돌아보시면서도, 대학에 갖추어진 첨단교육설비들과 현대적인 교구비품, 관리운영설비들을 바라보시면서도 기분이 좋다고, 대단히 기쁘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의 미래를 담당한 교육자들에게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준것 같고 금방석을 마련해준것 같은 심정이라고,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눈앞에 선히 그려진다고 말씀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