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8.15.)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벌써부터 대낮처럼 환한 축구경기장에서 밤에도 좋아라 마음껏 뽈을 차며 뛰여놀 야영생들의 활기찬 모습이 안겨드는듯싶었다.
어느해 4월
손색없이 꾸려진 경기장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던
일군들은 영문을 알수 없었다. 그것은 인공잔디와 관람석의자들의 구색을 맞춘데다가 물결모양의 푸른 채양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예술작품같이 느껴지는 경기장은 아무리 보아야 나무랄데가 없었기때문이였다.
그러는 일군들에게
일군들은 놀라움과 함께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사랑하는 우리의 학생소년들에게 모든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진 더없이 훌륭한 야영소를 안겨주시려 그리도 심혈을 기울이시는
그이를
새로 생긴 투광탑,
진정 이는 단순한 조명설비가 아니였다.
바로 그것은 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고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