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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들을 위하시는 다심한 사랑

(2024.4.10.)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 완공된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기 위하여 또다시 현지에 나오시였다.

주변풍경이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고 하시며 육아원마당가에 들어서시던 그이께서는 앞마당에 고무깔판을 깔아놓은것을 보시고 고무깔판을 깔아놓은것은 좋은데 접착제로 붙이지 않은것이 결함이라고, 접착제로 붙이지 않으면 계절에 따라 늘었다줄었다하면서 모서리가 우로 올라오게 되는데 그러면 원아들이 뛰여놀다가 깔판의 모서리에 걸려 넘어질수 있다고 세심히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는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육아원앞마당에 깐 고무깔판을 접착제로 붙여주어야 하겠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아이들이 설사 넘어진다고 해도 고무깔판을 깐 마당에서 상하면 얼마나 상하랴만 그것이 마음에 걸리시여 깔판을 접착제로 꼭 붙여주도록 거듭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어찌 그뿐이랴.

그이께서는 현관바닥에 깐 타일을 보시고도 바닥이 이렇게 매끈하면 아이들이 넘어져 머리를 다칠수 있다는데 대하여 또다시 걱정하시며 여기에도 고무깔판을 깔아주어야 하겠다고 다정히 이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