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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 맡아안으신 과업

(2023.12.5.)

주체101(2012)년 7월 14일 경상유치원의 일군들과 교양원들은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얼마전인 5월말 새로 훌륭히 꾸려진 유치원을 돌아보시면서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일군들과 교양원들에게 다시 오겠다고 사랑의 약속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두달도 못되여 유치원을 또다시 찾으시였던것이다.

이날 아이들의 심리에 맞게 아담하게 꾸려진 방들을 차례로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교양실에 들리시여 방안의 온도상태를 알아보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유치원에는 날씨가 무덥거나 추울 때 아이들의 교육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온도보장조건이 높은 수준에서 갖추어져있지 못하였다.

그에 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말씀올리는 유치원일군은 죄스러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를 조금도 탓하지 않으시고 습기는 어떻게 제거하는가도 물으시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습기는 제거한다 해도 온도는 낮추기 곤난하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더운 때 선풍기를 돌리면 좀 시원할수는 있지만 어린이들이 바람을 직접 맞으면 감기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병에 걸릴수 있다고 못내 걱정하시였다.

친부모도 따를수 없는 어버이의 다심한 정에 일군들은 눈굽이 후더워올랐다.

아이들의 잠방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곳에서도 온도를 가늠해보시였다.

그러시고는 방안이 확실히 덥다고 하시면서 이 문제를 자신께서 맡아하여야 할 과업으로 생각하고 꼭 풀어주겠다고 하시였다.

그날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온 나라에 울리는 우리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가 후대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이 꽃피우는 행복의 메아리로 울리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