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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정을 주어야 한다

(2021.11.5.)

2014년 2월 3일 날씨는 류달리 맵짰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애육원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 유희실에 들어가시였을 때 그곳에서는 원아들이 유희기재들을 가지고 놀고있었다. 원아들은 그이께서 들어서시자 저저마다 《아버지원수님!》라고 웨치며 달려와 그이 품에 막 안겨들었다. 원아들은 아버지를 처음 만난 자식들처럼 좀처럼 그이의 품에서 떨어질줄 물랐다.

원아들을 두팔 벌려 안아주신 그이께서는 그들이 너무도 사랑스러우시여 제일 앞에 섰던 어린이의 두볼에 입을 맞춰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원아들을 보니 볼이 하나같이 오동오동하다고, 원아들을 안아보니 건강상태가 아주 좋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원아들의 노래도 들어주시였다.

교양원의 손풍금에 맞추어 노래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를 부르는 원아들 모두의 눈에서는 격정의 눈물이 비오듯 하였다. 어느덧 노래가 끝났을 때였다.

원아들은 또다시 《아버지!》하고 부르며 그이의 품에 와락 안겨들었다.

부모없는 자기들을 따뜻이 품에 안아주시고 친혈육의 정을 안겨주시는 그이의 품에 안긴 원아들은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부모의 정이 되살아나 저도 모르게 원수님을 우러러 아버지라고 목메여 불렀던것이다.

원아들을 한품에 꼭 안으신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원아들이 제일 그리워하는것은 부모의 정이라고 하시면서 원아들에게 부모의 정을 주어 그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항상 밝은 웃음속에서 살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