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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치료와 교육을 동시에 받는 어린이들

(2021.10.20.)

동화세계를 방불케 하는 조선의 옥류아동병원을 돌아보느라면 유치원교양실과 소학교실, 중학교실들도 볼수 있다.

깜찍하게 생긴 책상과 의자들이 놓인 여러개의 교실들이 입원실, 치료실 등과 나란히 꾸려져있다. 교실에는 의사들이 아닌 교원들이 가지고있는 출석부도 있다. 이곳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아이들의 이름은 병력서에만 오르는것이 아니라 병원에 꾸려진 교실들의 출석부에도 오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적인 의료봉사활동과 과학연구사업을 첨단수준에서 진행할수있게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도 아이들이 입원치료기간에 수업을 계속할수 있도록 아담한 교실들을 꾸려주시였던것이다.

아이들은 고마운 무상치료제의 혜택아래 마음껏 치료를 받으면서도 아담하게 꾸려진 교실에서 무료교육의 날과 날을 보내고있다.